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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의 햇살 미소’ 이민선(24)이 NH농협은행을 무관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민선은 12일 경북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정구)장에서 열린 제100회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문경시청 엄예진(22)에게 4-3 역전승을 거뒀다. 문경이 고향이기도 한 이민선이 이 대회 정상을 차지한 건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이민선(NH농협은행)이 올해로 100회를 맞은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4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민선은 어제(12) 경북 문경에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 문경시청 엄예진에게 짜릿한 4대 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문경이 고향이기도 한 이민선은 2018년 이후 2번째로 최고 권위 동아일보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정구)대회가 올해로 창설 100년을 맞았다. 1923년 제1회 전조선여자정구대회로 시작한 이 대회는 국내 최초이자 최고(最古) 단일 종목 대회다. 소프트테니스 종주국인 일본에도 이보다 더 역사가 긴 대회는 없다. 6일 경북 문경국제정구장에서 막을 올리는 제100회 대회를 맞아 정구인들의 꿈을 함께 좇는 ‘동아일보기 100년’ 시리즈를 싣는다.》
한국 여자 테니스 간판 최지희(27·NH농협은행)가 올 시즌 실업테니스 첫 단식 정상에 올랐다. 최지희는 1일 경북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2 안동오픈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정효주(강원도청)을 2 대 0(6-0 6-1)으로 완파했다. 정효주는 개명 전 정수남으로 활동한 선수다.
여자테니스 복식 최강 최지희(NH농협은행)가 올 시즌 첫 실업대회에서 오랜만에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코리아오픈 챔피언을 포함해 그간 국제 투어에 전념하며 메이저대회에 도전했던 최지희는,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안동오픈 결승에서 강원도청 정효주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며 한 시간 여 만에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원래 복식 전문이어서 복식에서 우승할 줄 알았는데, 단식에서 일을 냈네요.”(김동현 NH농협은행 여자테니스단 감독) 베테랑 최지희(27·NH농협은행)가 실업테니스 시즌 첫 우승 감격을 맛봤다. 1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2 안동오픈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 최지희는 강원도청의 정효주(개명전 정수남)를 2-0(6-0, 6-1)으로 완파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지희(NH농협은행)가 안동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최지희는 1일 경북 안동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정효주(강원도청)를 2-0(6-0 6-1)으로 완파했다.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NH농협은행의 김홍주 임진아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두 선수는 순창에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 안성시청의 김연화 연혜인을 접전 끝에 5대 4로 따돌렸습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여자복식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아시안게임 효자 종목 소프트테니스(정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올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나설 남녀 복식조 2명씩이 일단 확정됐다. 수원시청 김진웅, 김태민은 1일 전북 순창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복식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결승에서 음성군청 박환, 이요한을 5 대 3으로 눌렀다.
[스포츠서울| 순창=김경무전문기자] “올해 아시안게임에서는 4년 전 패배를 안겼던 일본을 꺾고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습니다.” 3일 전북 순창군 다목적소프트테니스장 케미컬 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9.10~9.25) 소프트테니스(정구) 국가대표 3차 선발전. 천신만고 끝에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해 항저우행 티켓을 거머쥔 NH농협은행의 문혜경(25)-백설(25)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이렇게 의지를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