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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원(NH농협은행)이 안동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실업과 대학의 강호, 그리고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유망주들이 충출동한 2020 안동오픈테니스대회에서 ‘젊은 피’들의 빅매치 결승이 성사됐다.
[양구=김도원 객원기자] 주니어 유망주 정보영(안동여고)이 제48회 소강민관식배전국남여중고등학교대항테니스대회 고등부 여자개인전 단식 정상에 올랐다. 정보영은 8월 30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개인전 고등부 여자단식 결승에서 신주애(천안방통고)를 물리치고 지난 종별테니스대회 18세부 단식 우승에 이어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스포츠서울 김경무 전문기자] 어머니는 과거 테니스 선수였다. 언니도 현재 실업테니스 선수로 활약중이다. 몸속에 테니스를 잘치게 하는 DNA가 있는 게 확실하다. 한국 여자테니스의 샛별 정보영(17·안동여고2)이 유망주들이 총출동한 국내 권위의 대회에서 올해 두번째 정상에 오르며 환호했다.
정보영(안동여고)이 제48회 소강배 전국남녀중고 테니스대회 여자 고등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고등부에선 이준현(서울고)이 우승했다. 주니어 유망주 정보영은 30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 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신주애(천안방통고)를 8-4로 물리쳤다. 세트 구분 없이 먼저 8게임을 따내는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정보영은 게임스코어 3-4로 끌려가다 내리 5게임을 따내 승리를 확정했다.
여자 테니스 유망주 정보영(17·안동여고)이 제48회 소강 민관식배 전국남여중고등학교 대항 테니스대회 고등부 여자개인전 단식 정상에 올랐다. 정보영은 30일 강원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개인전 고등부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천안방통고 신주애를 8-4로 꺾고 우승했다. 올해 6월 열린 종별테니스대회 18세부 단식 정상에 이어 시즌 2번째 우승이다.
한국 소프트테니스 여자 국가대표 이민선(NH농협은행)이 3년 만에 대통령기 단식을 제패했다. 이민선은 30일 전북 순창군 순창 공설운동장 내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 58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대표팀 선배 송지연(문경시청)을 4 대 2로 눌렀다. 3년 만의 정상 탈환이다. 2017년 55회 대통령기에서 이민선은 김지수(사하구청)를 4 대 1로 제치고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단체전과 나다솜과 짝을 이룬 복식까지 3관왕에 올랐다.
자매가 같은 전국 테니스 대회에서 8년의 시간 차를 두고 잇따라 우승해 화제다. 경북 안동여고에 재학중인 정보영(17) 선수는 지난 19일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전국종별대회 18세부 여자 단식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8년 전 친언니 정영원(24ㆍNH 농협은행)선수에 이어 자매가 동일한 대회에서 나란히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 선수는 지난해 월드테니스투어(ITF) 18세 이하 홍콩국제대회 단식 우승 및 콜롬비아 주니어 국제대회 복식 준우승을 거뒀고, 세계 주니어 랭킹 150위권에 진입한 여자 유망주다. 지난해는 국제테니스연맹 투어링팀에 선발돼 11월, 12월 미국과 멕시코를 4주간 경험하고 국가대표 상비군 훈련을 3주간 마쳤다. 또 남미투어링팀에 선발돼 파라과이와 브라질에서 3주간 월드주니어들과 실력을 겨루는 등 주로 해외에서 훈련과 경기를 했다. 그동안국내 대회는 거의 나서지 못했지만, 2년 만에 전국대회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랜드슬램 대회장에서 요넥스 일본 본사 담당자가 한 주니어에게 왜 라켓에 요넥스 로고를 넣는 스탠실 작업을 안했냐고 물었다. 그 선수는 볼이 잘 안맞는 것 같아서 안했다고 답했다. 그랬더니 요넥스 담당자는 그렇게하면 안된다며 스폰서를 생각해서라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이상의 대화는 계속되지 않았다. 그 담당자는 본사에 보낼 보고서에 그 내용을 쓸 것이고 후원이 더 이상 지속되기 힘들게 될 것은 명약관화했다. 19일 김천에서 끝난 전국종별테니스대회 여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 안동여고 정보영이 우승했다. 언니 정영원이 2012년 같은 대회에서 우승해 자매의 한 대회 우승이라는 국내테니스사상 첫 기록을 세웠다. 정보영은 옷에 NH농협은행 로고를 달았다. NH농협은행에서 장학금을 받고 있다. 그리고 요넥스 라켓을 사용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요넥스를 둘렀다. 옷, 신발, 양말 등등.
선수단, 관중석 아닌 외부 텐트 대기…거리 두기 심판·선수 마스크 착용…띄어 앉기 등 실시 배드민턴, 전·현직 대표 ’무관중’ 경기 개최 [앵커] 수도권과 대전 등에 코로가19가 다시 확산하고 있지만, 상반기 내내 숨죽였던 구기 종목들은 조심스레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이른바 '뉴노멀', 일상화된 생활 방역 속에서 무관중으로 재개되는 아마추어 스포츠계를 서봉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