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입단 앞둔 이정운, 모교 찾아 후배들 격려
국내 소프트테니스(정구) 명문 NH농협은행 입단을 앞둔 대형 꿈나무 이정운(18·순창제일고)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격려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NH농협은행 여자 스포트테니스부는 16일 이정운의 모교인 순창중앙초, 순창여중, 순창제일고 등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소프트테니스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유영동 감독과 김동훈 코치, 여자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문혜경(22), 백설(22), 나다솜(24·이상 NH농협은행) 등이 참석했다.